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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순종하는 삶
제목 |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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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딤후 3:12-17 | ||
설교자 | 김재수 | 날짜 | 2018-12-02 |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말씀을 귀히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천지 만물보다 더 귀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에는 권세가 있고 말씀에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아브라함은 말씀을 잘 들었어요. 그대로 순종하는 거예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대로 사는 거예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사랑하셔서 아브라함의 혈통을 귀히 여기사 말씀을 주는 백성으로 만들어서 그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어요.
또 그 자손에게 메시야를 보내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을 기록하여 주시면서 그 말씀을 읽고 순종하게 만든 민족이 바로 유대인이예요. 드디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과만 말씀하시던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온 인류에게 문을 열어 놓아 주셔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하나님과 대화가 열리도록 만들어 주신거예요.
이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최대의 축복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에 항상 순종하는 삶을 일생동안 살아가시다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셔서 지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안자계셔서 말씀으로 온 인류를 지금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두 번째는 그 아들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세 번째 선물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네 번째 선물은 오늘의 교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축복하고 죄와 저주에서 우리를 회복하시기 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들입니다.
우리는 만물을 사랑해야 되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그 아들을 믿어야 되고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늘 듣고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어 주셔서 우리로 말씀을 잘 듣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는 우리들을 늘 가르쳐 주시고 권고하시고 말씀 있는 곳으로 늘 인도하셔서 말씀을 깨닫고 사랑하고 가까이 하도록 만들어 주는 분이 성령이신 것입니다.
교회에 나온다고 은혜를 받는 건 아닙니다. 말씀에 눈을 뜨면서 사람은 은혜를 받고 우리 인간의 삶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우리 인간이 원래 가져야 할 기쁨과 행복을 말씀 속에서 우리는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모든 생명이 길이 있는데 인간의 길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많고 많은 학문이 있지만 인간의 길은 없습니다. 어떤 철학과 어떤 종교도 인간의 길에 대해서 확실하게 대답하는 책은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인간을 향해 영생을 얻기까지, 모든 대답으로 안내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수 1:7에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며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동쪽으로 가느냐 서쪽으로 가느냐. 집을 어떻게 짓느냐. 어느 나라에 가서 사느냐가 아닙니다.
말씀대로 살면 촌에 있든지 도시에 있든지 어디서 어떤 직업을 가지든지 형통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국가는 직업의 귀천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열심히 일 해야 된다는 겁니다.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이 땅을 떠나는 날까지 부지런히 일하고, 사람은 일 하는 것만큼 먹는다는 겁니다.
기독교는 씨를 뿌리는 종교입니다. 좋은 것을 뿌리면 좋은 것을 거두고, 믿음을 뿌리고 기도를 뿌리고 열심을 신앙을 봉사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잘 못 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불의를 심으면 불의를 거둡니다. 죄를 심고 방탕과 거짓과 교만과 불신앙을 심고 이 세상에서 헛된 삶을 살면 그냥 헛되게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헛된 것도 거두는 거예요. 잘못 심은 것도 허송세월도 거두는 거예요. 실패를 거둡니다. 질병을 거두고 부끄러움을 거두고 멸망을 거두고 가난과 고통을 거두는 것입니다.
농촌이 좋고 평화로운 것은 한 가지 단순한 진리입니다. 씨를 뿌리면 거둔다는 이 진리가 농촌 사람들의 스승이 되고 경찰이 되는 겁니다. 농촌은 검찰도, 경찰도, 판사도, 검사도 없습니다. 군인도 없습니다. 그래도 다 질서 있게 살아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심는 대로 거두는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진리되시는 말씀, 거룩한 말씀, 생명의 말씀,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정확하고 진실하게 오늘날 우리를 지켜주시는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평안하게 살아가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길입니다. 한평생 잘 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신앙이 어리고 장성한 것은 말씀의 순종에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세요. 개인이나 민족이 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는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말씀대로 순종하지 아니할 때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어서 하나님께서 속상해 하시는 거예요.
내 마음이 답답하다. 내가 괴롭다. 내가 내 백성 때문에 견딜 수 없다. 왜?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환난과 재난과 질병과 전쟁과 가난과 슬픔과 수고와 고통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때리는 거요.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순종하는 자는 징계가 안 옵니다. 순종하는 자에게는 은혜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떠나 살아서는 안됩니다. 말씀을 떠나면 길이 막힙니다. 탕자처럼 길이 막힙니다.
함정에 빠지든지 가는 길이 반드시 안되게 되어있습니다. 말씀을 떠난 민족 말씀을 떠난 개인은 안됩
니다. 말씀 앞에 고개를 숙이고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고 하늘의 복과 땅의 기름진 복으로 채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선생님은 제자들이 순종할 때 제일 좋아합니다. 부모는 자식들이 순종할 때 좋아합니다.
지휘관은 순종하는 부하들을 좋아합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것처럼 더 좋아하는 건 없습니다.
말씀을 떠나면 다 싦어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무시하면 싫어하는 것입니다.
삼상 15:22에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이 기름보다 나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는 거예요. 목소리 순종하는 것보다 더 좋아할 사람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사랑 받는 길이 여러분이 잘 되는 길이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축복 받는 길인데, 하나남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는 생애가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늘 회개해야 합니다. 교회는 수양하러 오는게 아니에요.
말씀 듣는 것을 재미있는 시간으로 철학 강의 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안되는 거에요.
하나남의 말씀은 우리를 향하여 정확하게 비추어 주어서 하나하나 세밀하게 거룩하게 하셔서 내 도덕과 윤리와 가정과 생활과 언어를 바로 잡아 주셔서 하나님 앞에 고치도록 만들어 주시는 거에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고, 상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상처가 치유되고, 모든 질병이 치료되고, 모든 근심 걱정 염려가 다 떠나가고, 영혼이 잘 됨 같이 범가 잘되고 강건한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말씀을 듣고 늘 회개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두 번째,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시 119:103에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시 119:127에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니이다.
그렇습니다.
말씀은 꿀이에요. 달아요. 맛있어요. 우리 인간의 꿀은 말씀이에요. 내 영혼의 꿀은 말씀이에요.
속에 있는 내 인격은 말씀을 들어야 내게 영양을 주고 힘을 주는 거예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꿀같이 되도록 여러분이 말씀을 사모하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눅 5:5에 베드로가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릴 때에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채워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 그 어머니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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